“수품항 물김처럼 진도경제도 무럭무럭 자라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 수품항에서 진도군수 출마선언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지낸 이재각씨(61)가 2022년 3월 15일 오전 10시, 진도군 의신면 접도 수품항에서 진도군수 출마선언식을 가졌다.
이재각씨는 진도군수 출마선언을 수품항에서 하게 된 배경으로 “바다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물김처럼 진도 경제도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이곳을 선정했다”면서 “ 수품항은 우리 진도의 브랜드인 물김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해서 경매하는 산업현장이다. 따라서 수품항에서 우리 군민들과 함께 농어민 소득증대와 진도발전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 수품출장소 앞 선창가에서 진행된 출마선언식에는 50여 명의 친척들과 지인,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MBC 등 방송매체와 지역언론사에서 취재를 나왔다. 행사장 건너편에서는 물김을 가득 실은 40여 척의 ‘김배’들이 위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렵게 살았던 어린시절부터 군수가 되는 꿈을 가졌다"
군정목표 '꿈과 희망의 역동적인 진도' 제시
이재각씨는 “어렸을 적 저는 진도군 의신면 만길리에 작은 소년이었다. 비록 어렵게 자라기는 했지만 군수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저는 중앙정부에서 지방병무청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으로 능력을 키워 둥지의 꿈을 가지고 다시 돌아왔다”며 “이렇게 제가 군 장성을 거쳐 지방병무청까지 38년간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군민 여러분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운을 떼며 출마선언을 시작했다.
그는 “이제는 저를 낳아 길러준 고향에 은혜를 갚을 때가 되었다 판단되어 지방병무청장으로 보장된 임기를 남기고 귀향했다. 우리 진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진도만 가지고 있는 특별하고 고유한 지역성, 역사성, 문화전통성이 있다. 그리고 존경하는 군민들의 탁월한 신념과 가치가 있다”면서, “이러한 특성을 살리고 4차산업혁명시대 트랜드와 융합하여 소득이 증대되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며 미래대비가 확실한, 말 그대로 직접 보배섬으로 만들어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인 진도를 사람이 몰리는 역동적인 고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민선8기 제49대 진도군수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 그는 “저는 보배섬 진도를 대한민국의 화롱베이로 만들고자 한다. 수려한 자연풍광, 시서화창이 넘실대는 문화예술, 민속문화, 전통 등 풍부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연 천만 명이 찾아오는 역동적인 관광 진도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꿈과 희망의 역동적인 진도라는 군정목표와 농수산업 6차산업화 등 5대 역점시책을 설정했다. 제가 방문시 말씀해 주신 군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는 공약으로 만들어 추후 홍보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대 역점시책 발표
"농수산업6차산업화, 가보고 싶은 문화관광 보배섬, 함께 누리는 복지,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
이재각 진도군수 출마예정자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출마선언을 마무리하자 참석한 지지자들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진도군민 여러분 세계는 지금 대전화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대전환시대에는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젊은 군수가 필요합니다. 저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힘찬 노를 저어 진도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볼거리, 먹거리, 머물거리를 풍부하게 개발함으로써 우리 진도가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기억에 남는 곳, 누구나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의 진도로 만들고자 합니다. 신선한 바람, 새로운 진도, 확실한 변화, 저 이재각이 이뤄내겠습니다. 군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이재각 진도군수 출마 예정자 프로필]
○학력
• 명금초(23회), 의신중(6회), 진도고(9회) 졸업
• 육군 3사관학교 졸업
•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광운대학교 대학원 방위사업학과 박사과정 수료
○경력
•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전) 충북 지방병무청장
• 전) 명지대학교 대학원 객원 부교수
• 예) 육군 준장
• 전) 진도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수상
• 보국훈장, 대통령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