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노동법·제도, 걱정마세요!"
전남광역새일센터, 무료“기업노무컨설팅”운영
(재)전남여성가족재단·전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2022년 주요 노동법과 제도 개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기업노무컨설팅을 무료로 운영한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20여 기업에 노동법과 일·생활균형문화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도내 기업과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업노무컨설팅은 변경된 법·제도,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해소를 위한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을 비롯해, 취업규칙·근로계약서·급여설계 정비 등을 공인노무사와 일대일 기업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1회 2시간, 최대 3회까지 운영된다.
무료 기업노무컨설팅을 희망하는 전남 22개 시군의 기업은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https://www.jnnewjo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역새일센터(전화 061-260-7365)로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고 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사업주들이 꼭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고용보험법 등의 적용 범위가 매년 조금씩 변화되고 있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맞춤형 노동법률 관련 컨설팅을 통해 전남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근로환경이 잘 정착되어 근로자가 행복한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