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과 황칠・비파 융복합 가공육성 일자리 교육 개강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제공
지난 3월 23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귀농, 귀어, 귀촌자, 미취업자, 창업예정자, 영세자영업자 등 2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산물・황칠・비파 융복합 가공기술 실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황칠・비파 재배뿐만 아니라 융복합 가공기술・품질관리・창업・마케팅 등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추진한 고용노동부 지원 일자리창출사업이 올해도 선정되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교육 365명, 수료 246명, 취업・창업 131명의 성과를 거둬 지역을 대표하는 일자리창출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센터의 연구개발 및 생산가공시설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산부터 가공, 유통판매, 창업까지 농‧수산물을 융복합 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 교육생이 취창업하도록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