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에 주소는 다르게 보이지만 확인결과 동일 주소이며 구 주소와 도로명 주소의 차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설립한 ‘투자유치 진도군 서울사무실’이 구설에 올랐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진도군 서울사무실과 구 광석초등학교에 인공씨감자 사업을 하는 농업법인 서울지사의 주소가 일치하기 때문이다.
매월 200만원의 활동비를 수령하는 자문관 역시 구 광석초등학교 구입 당시 인공씨감자 대표이며 실질적으로 인공씨감자 사업을 이끄는 인물로 밝혀졌다.
또 사무실을 지키며 근무하는 인물 역시 인공씨감자 본부장으로 밝혀져 진도군서울사무실이 실제적으로는 인공씨감자 서울지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번진 것이다.
이와 관련 진도군 관계자는 “서울사무실은 진도군의 투자유치를 위한 사무실이며 이동진군수의 서울 출장시 숙소로도 이용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공씨감자 서울지사 주소가 진도군서울사무실 주소와 동일하다는 점, 근무하는 인물들이 모두 인공씨감자 회사 관련자들이라는 점은 진도군이 해명해야 할 부분이다.
한편 이동진군수 최측근으로 알려진 D모씨는 “이동진 군수의 ‘상왕’이 존재하며 그가 바로 서울사무소 자문관이다”며 “진도군서울사무실은 그를 위한 사무실이고 진도군의 모든일들은 그곳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