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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6년05월17일 00시00분 ]

진도읍과 고군면, 군내면, 의신면등 진도군의원 가선거구에서 군의원4명을 선출하고, 지산면, 임회면, 조도면등 나선거구에서 군의원2명과 비례대표1명을 뽑는다. 진도군의원 선거구역이 광역화되면서 군의원 선거가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나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이 진도읍등 6개읍면을 대상으로 공천자를 선정한 것과 달리 조도면을 공천을 제외시킨데다 비례대표마저 조도출신을 배정치 않아 조도지역 민주당 지지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가선거구에 군의원으로 출마한 후보는 모두12명. 진도읍, 고군면, 군내면, 의신면등 4개읍면 민주당 후보4명과 우리당 후보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민주당후보로 서만석,장재호,조규탁,김승이등 4명이고 열린우리당후보는 박동흔씨다. 김영승,김귀수,김덕수,이남서,허공무,박명석,박규배씨등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본지는 12명의 후보에게 약력과 선거필승전략, 후보의 약점과 장점, 당선이후 의정활동 포부, 매니페스토운동 참여여부, 지방의회 중요 역활은 무엇인지등 6가지에 대해 질문요지를 준후 답변을 보낸 6명의 후보에 대해 각후보들의 선거전략등을 비교해 본다.
선거구가 광역화되면서 돈선거 가능성이 줄어들수도 있지만 치열한 경쟁구도속에서 일부후보가 선거관련자가 유권자에게 금품을 전달하다 적발되기도 했는데 16일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전은 본격화 되고 있다. 김승이후보(민주당)는 목포실고를 졸업한후 동진농협조합장 3선경력으로 군내 및 고군 일부지역 유권자를 상대로 이미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풍부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김후보는 유권자들과 자주 만나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신뢰를 확보하여 의원으로서 자질과 자세를 충분히 설명하면서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선거 전략이다. 김후보는 성격이 다소 급하지만 남의 잘못을 이해하면서 약한 사람편에 서서 차별없이 대하는 성격이 장점이라고. 당선이후 의정활동 포부를 묻는 질문에 행정관료주의를 타파하고 숙원사업을 꼼꼼히 챙겨 지역민과 약속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키는 신뢰할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운동에 적극참여하겠다는 김후보는 지방의회의 중요 역할은 정당한 예산 편성과 올바른 집행, 편향적이지 않는 감사 개혁성, 지역농수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판매대책 마련을 꼽았다.
현재까지 군의회 평가부분에 대해서 김후보는 잘한 부분도 많지만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었으며 집행부를 확실하게 견제치 못한 점과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보다는 선심성공사나 이권개입, 예산의 편법, 불법전용등으로 물의를 빚었다고 평가했다.
박동흔후보(열린우리당)는 진도농고를 졸업한후 공직에 들어와 진도군 부읍장등을 역임한 행정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박후보의 선거전략은 명예와 사리사욕을 버리고 군민의 귀와 눈이 되며 손발이 되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낮은자세에서 군민의 희망을 찾는 황소같은 일꾼의 심정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얻겠다는 것.
소심하고 꼼꼼한 품성을 약점이라는 박후보는 굳은 신념과 뚝심과 베짱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에 불타는 정신력을 갖췄다며 당선할 경우 의정활동포부로는 군민에게 득이 될수 있는 일은 끝까지 일하겠으며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 상황은 유선방송을 통해 군민들이 안방에서 볼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매니페스토운동은 이미 생각해 왔던 운동으로 임기동안 모든 약속이 실현 가능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방의회 역할에 대해서는 비합리적인 행정의 문제점을 감시하며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귀담아 듣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방행정과 지역민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군의회 평가에 대해 박후보는 아직도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한채 기지게를 활쫙피지못한 단계라고 평했다.
서만석후보(민주당)는 목포해양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진도새마을금고 상무와 이사장을 거쳐 진도환경운동 협의회 초대회장을 거치는등 활발한 시민운동을 벌였다. 서후보는 실천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홍보를 해나겠다는 선거전략이다. 서후보는 차갑고 무뚝뚝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말이 적어 오해가 생겼을때 해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옳은 것은 옳다하고 틀린 것은 틀리다. 이것이 정직이다’라는 좌우명대로 살고 있다는 것.
당선될 경우 의정활동 포부에 대해서 서후보는 공약실천여부를 사회단체와 지역언론으로부터 중간점검을 받겠으며 미래지향적인 제안보다는 지역에 대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균형잡힌 군정과 함께 군의 미래상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후보는 매니페스트운동은 매우 중요한 사회운동으로 후보자라면 당연히 이운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 또 지방의회 역할에 대해 올해부터 군예산 편성시 복식부기가 도입되어 군의원들의 더많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군예산의 정확한 심의와 투명한 예산집행, 지역현안과 미래를 위한 정책건의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등이 군의회의 중요 역할이라고 밝혔다.
집행부의 견제와 군민의사전달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볼수 있으나 전국 최소의원수로 충분한 의정활동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으로 판단하며 인테넷을 통한 21세기가 진행되고 잇지만 의원들은 자기지역에 머물렀고 평가했다.
조규탁후보(민주당)는 목포상고와 목포과학대를 졸업학고 고군 동진농협과 지산농협전무를 거친 농협맨으로 선거필승 전략으로 탄탄한 지역지지을 비롯해 농협 경영 전문가에서 지역경영전문가로 변화를 부각하고 성실한 인물론으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선할 경우 의정활동 포부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FTA진행에 따른 농어업 특별기구 설치하고 의정활동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며 매니페스토운동은 군민과 약속으로 반드시 동참해 공약 실천 사항을 검증받겠다고 말했다. 조후보는 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향상에 행정력을 집중, 예산운영 적정성의 감시견제 및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비효율적인 부분 제거등을 지방의회의 중요 역할이라고. 무소속 김덕수후보는 ‘공부하는 군의원 발로 뛰는 김덕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급 올바로 사용하기, 주민 건강은 보건소가 책임지는 정책,살기 좋은 이사오고 싶은 고장, 친환경 웰빙 진도개발등을 선거필승전략으로 내세웠다.
면단위 주민들과 접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이 단점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지난4년동안 주민의견을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이권에 개입하지 않아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과 건전한 마음과 투철한 정신력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원생활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매니페스토운동은 깨끗하고 정당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후보는 지방의회 평가에 대해 의결권과 지방행정 감독, 자율권, 의견제시권, 청원처리권, 동의권등으로 지난91년 군의회 출발하여 15년이 지났으나 조례제정, 예산활동, 집행기관 견제등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군의원의 자질을 향상시켜 군민의 뜻이 어디있는지, 군민의 바램이 어디있는지, 군민을 위한 길이 어떤 것인지를 주의깊게 통찰하여 군정에 군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
무소속 김영승후보는 송원공업전문대학 토목과를 졸업한후 진도타래시 문학회장을 거쳐 진도군의회 의원선거에 3차례나 출마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후보는 모든 유권자를 직접만나 몸으로 뛰는 전략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고 양심적이라고 자평했다. 당선할 경우 의정활동포부는 하루에 군민100명만나기를 실천하고 전문가다운 의정활동을 펼쳐 부자진도를 만들겠다는 것.
내세운 공약은 꼭 지키도록 하며 지킬수 있는 공약을 내걸겠으며 매니페스토운동에 동참하겠다는 것.
지방의회 중요역활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김후보는 진도군의 감시감독 견제기구로 그역할을 다할 때 군민이 편하고 지방경제도 살아나 살맛나는 세상이 온다는 입장이며 현재까지 군의회는 잘해 왔지만 실망스런면이 더 많았으며 (의원들이)이권개입에서 완전히 손을 떼어야 만이 의회의 앞날이 밝고 건강한 의회가 된다고 지적하고 군민이 시키는대로 하면 잘할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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