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에도 ‘한국문화체험’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족, 해외동포 등 외국인과 해외에서 모국의 문화를 동경하는 해외동포 등 우리의 전통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대상자들을 위해 국악을 통한 인연을 맺는 사업을 진행 해 오고 있다.
그동안 ‘국악으로 모시기’, ‘전통문화 속 행복 찾기’, ‘문화를 알면 한국이 보여요’, ‘해외동포 국악연수’, ‘모국체험 - 한국을 가슴에 품다’ 등 사업들을 통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문화적 이질감을 느끼는 대상을 초청하여 국악공연관람, 국악기 체험, 소리 배우기, 남도 문화명소 탐방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
국문화체험’을 진행하여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해외동포나 한국에 유학와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악과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연수 체험하도록 하여 세계 속에 새로운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업, 한국으로 결혼 이민을 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결혼 이민자들의 다문화 가족 대상 국악체험 등을 진행하여 국악의 세계화 그리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국악을 통해 우리 문화로 적응시키는 큰 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문화체험’ - 국악을 알면 한국이 보여요 사업은 국악기 체험, 소리 배우기, 강강술래 등 전통 민속놀이 배우기, 공연관람, 남도 문화명소 탐방 등을 내용으로 국립남도국악원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참가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즐겁게 느끼고 배워가는 소중한 추억으로 담아가도록 진행하고 있다.
올 해에도 오는 9월 11일 광주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5명이 참가하여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목포대학교, 호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220 여명이 ‘한국문화체험-국악을 알면 한국이 보여요’에 참가하여 세계만방에 국악을 전파하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남도국악원 연주단의 국악 전반에 걸친 종목 구성에서 국악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게 되고, 직접 국악기와 소리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을 통해 우리 전통을 새롭게 느끼고 정립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