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13일 故장진영씨의 생일파티 : 김영균씨는 이날 고인의 팬클럽 40여명을 초청 '스카이캐슬 추모관에서 고인을 기리는 생일파티를 열었다.>
여배우 故장진영씨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결혼식을 올려 화재가 된 로맨티스트 김영균씨가 총선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영균씨는 제15대 국회부의장 출신인 김봉호 전 국회의원의 차남으로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09년 여배우 故장진영씨가 세상을 떠나기 4일 전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재가 된 인물이다.
당시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은 영화보다 슬픈 순애보 이야기이자 한편으로는 눈물겹고 한편으로는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로 사람들에게 다가 왔다.
故장진영씨를 향한 김영균씨의 사랑은 죽음 앞에서도 식을줄 몰랐고 로맨티스트 김영균씨의 순수한 사랑이 당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슬프게 했다.
故장진영씨는 위암선고를 받고 김영균씨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김영균씨는 故장진영씨의 위암소식을 알게 된 뒤 "오늘부터 당신의 남자가 되겠다."고 선언했고 1년 동안 故장진영씨를 극진히 보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故장진영씨의 죽음 4일전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1년 전 약속을 지킨 것이다.
김영균씨는 마지막까지 故장진영씨의 병실을 떠나지 않고 대소변을 받아내며 병수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하는 연인을 떠났지만 김영균씨의 사랑은 계속 되었다.
김영균씨는 故장진영씨가 세상을 떠난 2009년 12월,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이듬해인 2010년 6월13일, 故장진영씨의 생일을 맞아 그녀의 팬클럽 회원 40여명을 초청해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결혼식을 올려 특히 수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울린 로맨티스트 김영균씨의 총선 출마 시사에 故장진영씨에 대한 사랑이 국민을 위한 사랑으로 이어진다면 정치도 더 따뜻해 질 수 있을 것이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