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신면 수산인 단체 회원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 수품분회(회장 김휘현)주관으로 열린 '2014 의신지구 수산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한 의신면 수산단체 및 수산업 종사 회원들은 암으로 투병중인 도명리 채모(50세,남) 회원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금액 1390만원을 병원비로 전달했다.
그러나 회원들의 도움의 손길을 뒤로한 채모씨는 지난 1월 6일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故채모 회원은 평소 정이 많아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고 지인은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