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진도군 슬로건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가 맞습니까?” 진도읍 태평모텔 인근을 걷던 주민이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은 “A모 선구점에서 물건을 인도에 내놓고 장사를 수년 동안 했으나 진도군에서 전혀 행정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선구점 물건은 다른 물건에 비해 위험하기도 한데 이곳을 지날 때마다 불안하고 몇 번 걸려 넘어진 적도 있다”고 소리쳤다.
또 “막대한 예산을 들여 도로를 넓히고 인도를 넓히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넓어진 인도에 물건을 쌓아 두고 넓어진 도로에 불법 주차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를 방관한다면 환경개선사업은 헛된 사업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도로 또는 인도를 점유하고 장사를 영위하는 상인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들을 모두 법률에 의거 행정조치를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시급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