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진도해양리조트 개발 최종계획이 나왔다.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송군) 산 306번지 일원에 시설될 대명리조트는 조성 면적 166,406평에 지하2층 지상10층의 규모로 950개의 객실을 지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명리조트는 1단계로 14동 200실의 크루즈콘도와 오션 빌리지, 바람의 언덕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후 2단계 사업으로 8동 318실의 비치콘도, 레스토랑, 마리나CH동을, 3단계로 31동 304실의 파노라마콘도, 오션 빌리지, 한옥호텔 등을 신축하며 마지막 4단계로 7동 128실의 마운틴콘도, 케이프 빌리지, 마리나CH 등 총 60동 950실 규모의 리조트건설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대명리조트는 진도해양리조트 개발을 위해 총 3,33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양리조트 개발을 위한 관광단지승인신청을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에 있으며 관광단지승인신청이 완료되면 2015년 중순경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770여억원이 투자되는 1단계 사업은 이르면 2017년 상반기께 준공될 것으로 보이며 4단계 사업이 완공되는 시기는 2019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진군수의 민자 유치 최고의 걸작으로 불리는 대명리조트 건설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군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된 분위기다.
군민 A씨는 "개발 전문가를 자처하며 민선5기 진도군수에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한 이동진군수가 장자도 사업, 대명리조트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발표했으나 이후 진행 속도가 더뎌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그러나 이제 이 사업들이 가시권에 들어옴으로서 이군수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잘사는 진도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군민 B씨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 되었던 진도읍 시가지 역시 지루한 공사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으나 차츰 변화된 시가지의 모습을 보면서 만족해하는 군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느리지만 결국 성과를 내고 마는 이동진 군수의 '느림의 철학'을 신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