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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11일 00시00분 ]

주간진도신문은 최근 이동진후보측의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성 대량문자 발송에 대해 진도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동진후보측은 본사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허위로 조작해 군민들에게 발송하는가 하면 본지 발행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본지의 여론조사 결과 김희수후보는 이동진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13.2%(김희수 50.7%, 이동진 37.5%)앞섰다.

이 결과를 이동진후보측은 표본 1,000명의 여론조사에 15.6% 응답했다는 것을 156명의 답변을 받았다는 식으로 군민들을 우롱한 것이다.

본지는 진도군 ‘까망’ 전화번호부에 기재된 8천여명의 핸드폰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이중 목표치인 1,000명의 답변을 구했다. 8,000여명의 전화번호 중 여론조사 목표치인 1,000명이 답변할 때 까지 중도이탈 수와 응답완료 통화수는 6,424개로 집계되었다.

이로서 응답률 계산공식은 1,000명÷6,242명×100%가 된 것이다.

이 값을 가지고 이동진후보측은 156명이 응답했다고 군민들을 우롱하고 본지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다.

이들이 이와같은 문자를 발송한 것이 단지 실수는 아닐 것으로 추측된다.

이동진후보측은 자신들이 7.3% 오차범위 내에서 이긴 진도투데이 한달전 여론조사를 문자로 대량 살포했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률은 500명 응답률은 7.3%였다. 그들이 주장하는 진도투데이 여론조사 결과를 본사 여론조사 표본 계산으로 따져볼때 그들은 36명의 답변을 받은 것으로 계산 된다.

김희수 후보가 월등히 앞선 여론조사는 1,000명의 답변에도 불구하고 156명으로 깍아내리고 표본오차율, 응답률 등 모든 객관적 자료에서 신뢰성이 덜한 진도투데이 한달전 여론조사결과를 홍보하는 것은 결국 실수가 아닌 고의로 군민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지자체장을 선출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행정능력보다 도덕성, 청렴성을 우위로 두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고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목적만으로는 설사 당선이 되더라도 군민의 신망을 얻을 수 없고 군민의 신망을 얻지 못하고서 진도군을 이끌어 나갈 수 없다.

부디 깨끗한 과정과 투명한 절차를 거친 정정당당한 선거가 이루어지고 결과에 승복하는 축제 같은 선거가 되길 지면을 통해 기원한다.

/김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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