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군수의 2010년, 법인카드사용 내역에 따르면 이군수 취임 직후인 2010년 7월 26일, 밥값으로 470여만원 특산품 및 물품구입비로 160여만원, 민선5기 군민과의 대화 현수막 제작에 79만원 등 총 7백여원을 사용했다.
16개의 식당에서 밥값이 지출 되었으며 O모 횟집에서 2회에 걸쳐 33만원원과 40만원, U모 회관에서 2회에 걸쳐 30만원과 21여만원이 결재 되었다.
이는 5십만원 이상이 결재될 경우 동석자의 인적사항을 기재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술책으로 보이며 특이한 점은 같은 날 경기도 소재의 식당으로 보이는 민물 매운탕 집에서 46만여원이 결재 되었다는 것이다.
자료에만 의하면 결국 이날 군수이 법인카드는 16개의 관내식당과 경기도 소재의 식당 1곳에서 밥값이 결재되었다는 것이다.
이날 이군수의 출장내역에 따르면 군수는 관내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10년 8월23일, 15곳의 식당에서 250여만원의 밥값을 결재했다.
이날 역시 U모회관에서 두 번의 카드결재가 이루어 졌으며 특이한 점은 이날 군수는 당면 업무추진을 위해 각 읍면 출장을 다녀왔으나 이용한 식당은 진도읍에 집중되었다.
2010년 8월 24일, 이날 이군수는 해남에서 열리는 민주당 지역대의원회의에 참석했다.
그러나 관내 6개 식당에서 180여만원의 밥값이 어김없이 지출 되었다.
이날 역시 D관광횟집과 S시당에서 두 번에 걸쳐 결재가 이루어 졌다.
2010년 9월14일 역시 5개의 식당에서 90여만원이 결재 되었고 이날 역시 U회관에서 2번에 걸쳐 결재가 이루어 졌다.
2010년 9월28일, 이날은 이군수가 노인대학 조도분교 특강 및 사업현장 방문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조도면에 출장을 다녀왔다.
그런데 관내 19개 식당에서 450여만원을 결재 했다. 이날 역시 G식당, C식당에서 두 번씩의 결재가 이루어졌으며 진도읍, 군내면, 의신면, 군내면 등의 식당에서 결재가 이루어 졌다.
또 730여만원의 특산품 및 물품구입이 이루어져 총 1,200여만원의 결재가 이루어 졌다.
2010년 10월 26일, 이날은 이군수가 주요 업무협의를 위해 서울 출장을 간 날이며 19개의 식당에서 580여만원의 밥값을 결재했다.
군수가 서울 출장을 가서 국비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사용한 밥값은 아깝지 않으나 이날 밥값 역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발생한다.
관내 13곳의 식당과 관외로 보이는 6곳의 식당에서 결재가 이루어지며 관내 중 U회관 3회 E갈비 2회, S식당에서 2회의 결재가 이루어진다.
또한 서울 소재로 보이는 횟집에서는 3회에 걸쳐 110여만원이 결재되었다.
그 외 11월 24일, 8곳의 식당에서 150여만원, 11월 25일, 13개 식당에서 520여만원, 12월27일, 27곳의 식당에서 1,000만원이 넘게 결재되었다.
결국 2010년 7월 취임 이후 6개월에 걸쳐 이동진 군수는 밥값으로만 6천5백만원 넘게 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법인카드 결재 내역이 일반 군민으로서 이해하기 힘든 금액과 과정이지만 특히 연말인 12월27일 하루, 27곳의 식당에서 1,000만원이 넘는 밥값이 지출된 것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 여부 등 법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