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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5월31일 00시00분 ]

올해로 3년째 진도읍 청년회가 음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청년회는 지난 30일(목)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작은 음악회를 진도읍 시가지에서 개최했다.

진도연합새마을금고앞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걸쌈패, 밸리댄스, 북춤, 대금 연주, 펜플릇·섹소폰 공연 등 음악인들의 재능 기부로 다양한 공연이 열려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소프라노 양송희, 테너 안갑열, 前 SBS 부산 경음악단장인 박경만씨를 비롯 진도고·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 등이 출연,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주민 박모(진도읍 성내리)씨는 “가족 단위 및 친구, 연인 등 많은 분들이 작은 음악회를 참여해 한밤 정취를 느끼며 한 주간의 지친 심신과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민들을 위해 청년회에서 자체적으로 경비를 투입, 모든 공연을 준비해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청년회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진도읍 자율방범대가 퇴근길 차량 통제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06년 창립, 4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진도읍 청년회는 ▲노인위안잔치 ▲사랑의 김장김치 경로당 지원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종연 회장(진도읍 청년회)은 “많은 음악인들의 음악 기부로 지역민들을 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마음과 뜻을 같이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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