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1일과 17일 양일에 거쳐 적의 침투ㆍ은거가 예상되는 경찰책임 취약도서, 독거도 등 23개 도서에 대해 수색작전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이번 도서수색 작전과 병행하여 문화적 혜택이 적은 낙도주민들을 상대로 이ㆍ미용 봉사 및 한방 진료, 낙도분교 어린이 중식 위문, 그리고 독거노인 집안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풀뿌리 치안서비스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관매도 거주 임우춘씨(68세, 남)는 “경찰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주민들에게 영정사진을 촬영해 주고, 진료팀을 인솔해 한방치료도 받게 해 주는 것을 보고 경찰이 정말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사도 거주 장인재씨(52세, 남)도 “우리들도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의 집안일을 도와주고 낙도 분교 어린이들에게 친 삼촌 같이 대해주며
위로해 주는 모습이 친절한 이웃사촌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