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경 예산을 조기편성, 일자리 창출과 주민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군은 “지방 재정이 열악한데도 불필요한 경상 경비 등을 최대한 절감, 추경재원을 마련해 2,467억원 규모의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자치구 중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평가 성취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1억 원을 받은 진도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175회 임시회에서 당초 예산 보다 17억9,200만원 증액된 2,467억원을 확정했다.
확정된 1차 추경은 행사성 경비 등 경상비에서 8억8,000만원 등을 감액해 서민경제 안정지원과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사무 관리비와 여비, 경상 경비를 대폭 절감해 중증 장애인 연금사업,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전복종묘생산단지 통합집수정, 동녘마루권 개발 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편성해 군민들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기획예산실 예산담당 김기홍씨는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올 1차 추경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일찍 편성했다”며 “늘어난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군정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의 여론을 청취, 지역의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