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 농업 경영인과 지역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진도군 친환경 농업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상 세실에이스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 자연적으로 지속되어온 먹이사슬 중 최상의 생물들인 “천적 활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제13차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농업인 대학생 136명이 참석, 진도군 농업인의 학구열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14차 강의는 오는 9월 22일 자연을 닮은 사람의 대표인 조영상 강사를 초청, “초저비용으로 가는 친환경농업”이라는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