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과 삼성전자(주)는 지난 10월 22일 박연수 군수와 삼성전자 성규식 상무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환경관리센터에서 폐가전제품 무상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주)의 성규식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전제품 생산자로서 아름다운 진도의 자연환경 보전에 일조 함으로서 삼성전자의 녹색경영 이념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였으며 박연수 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삼성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를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버려지는 폐가전제품을 진도군이 일정 장소에 모아 놓으면 삼성전자가 이를 수거하여 장성에 위치한 호남권리사이클링센터로 운반하여 가는 것으로서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환경보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1,500여대의 폐가전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를 운반 처리하는데 년간 1,000여만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협약으로 이를 절감하게 됐으며, 협약식 당일 15톤 차량 5대분의 폐가전제품을 1차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에도 삼성전자의 협조를 받아 650여대의 폐가전 제품을 처리하였으며 1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조 처리하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