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843억원 확보, 08년 예산 2,483억원 창군 이래 최대, 중앙부처 등 상급기관 평가에서 33개 분야에 우수상과 29억2천만원의 시상금, 국가 청렴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1위, 민선4기 박연수 군수의 성과물이다.
잘사는 진도를 위해 2년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음에도 박군수의 인기는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박군수의 입장에서 군민들이 야속할 법 하다.
“군수라는 작자가 국도비를 확보하려는 노력은 안하고 군수실에서 선거운동만 한다”라는 여론으로 군수가 매도 된 시절이 있었다.
“2년짜리 군수로 인해 잃어버린 4년이 진도군의 발목을 잡는다”는 탄식도 있었다.
그리 길지 않은 불과 전의 일이다.
박연수 군수.
24시간을 쪼개 쓰며 진도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다녔고 그 성과가 자료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이제 군민들은 얼마 전과 전혀 다른 불만들을 군수를 향해 쏟아내고 있다.
“지역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예산확보 한다며 서울만 다니는 서울대사다 박연수를 서울대사로 두고 군수를 새로 선출해야한다”는 등의 비아냥이 끊이지 않는다.
“정도 없고 카리스마도 없다” 그의 성과와 다르게 이러한 평가들로 해서 박군수의 인기는 계속 바닥에 머물러 있다.
박군수의 임기는 이제 2년이 채 남지 않았다.만약 박군수가 재선을 위하여 지금의 행보를 바꾼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인가.
군수실에 앉아 군민들을 불러들이고 행사장을 다니며 악수를 나누고 가끔 지역에서 소위 말발이 먹히는 인사들에게 공사 수의계약이라도 하나씩 나누어 준다면 군수의 인기가 상승할 것인가?
그때는 군수가 진도발전은 제쳐두고 선거운동만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군민들의 비위를 맞출 것인가?
결론은 군수가 공평하면 된다.
‘공평’ 이것 하나면 군수의 인기는 올라갈 수 있다.
군 인사에서 공평하고 사업자 선정에 공평하고 모든 군민을 공평하게 대하면 인기는 따라올 수밖에 없다.
나를 지지했던, 상대를 지지했던 공평하게 대하면 그 모든 지지가 합쳐져 자신에게 올 것이다.
일례로 지난7월9일 파격을 선보인 군인사로 인해 박군수에 대한 평가가 놀랍게 호전 되었다.
그것이다.
발버둥을 쳐도 안 되는 일을 공평한 인사를 하려는 노력, 그것 하나로 이루어진 것이다.
진도군을 위해서 또 박군수 자신을 위해서 민선4기 후반기에는 박연수 군수의 애칭이‘서울대사’가 아닌 ‘공평한 군수’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