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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군수와 시골 군수의 차이는 []
2012-04-23 00:00:00 김순중 기자
이동진 군수는 2년전 취임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농업과 수산업은 우리지역 생명산업인 동시에 미래 산업이며 우리군의 중추 산업입니다.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곧 진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며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농업인과 수산인들은 판로 걱정 없이 진도의 청정이미지를 담은 명품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데 열중하고 군에서는 브랜드 개발, 홍보 활동, 판매 지원, 가공시설 등...
진도군과 행사위탁회사 관계 ‘관심’ []
2012-04-20 00:00:00 김순중 기자
지난 12월 7일 개최된 투자유치설명회 관련, 행사를 위탁받은 L모 업체와 진도군의 연결고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L모 업체에 행사 위탁이 윗선의 지시가 아니냐.”는 질문에 “본인이 결정했고 평소 진도군에 투자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E모 업체의 사장에게 소개 받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E모 업체는 요트 관련 업체로 아리랑마을 관광지 부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L모 업체...
농산물 폭락…농업예산으로 ‘건배’ [경제]
2012-04-19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이 농업관련예산을 전용절차도 거치지 않고 부적절하게 사용해 비난을 받고 있다. 더욱이 농산물 폭락으로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 있던 12월 7일 호화 행사를 치러 비난의 강도가 더욱 거세다. 진도군의회의 예산의결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예산서까지도 휴지처럼 취급한 이번 예산사용은 ‘예산폭거’라고 이름붙일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진도군이 의회의 의결을 무시하고 사용한 예산으로 진도군의회 박주현의장과 조규탁, 김인정의원은 ...
차라리 군민들을 이겨라 []
2012-04-19 00:00:00 김순중 기자
습관의 힘은 계속하기이다. 습관은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찍 출근해서 많은 일을 하겠다고, 자기 계발을 위해 공부하겠다고, 또 금연하겠다고 새해처럼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다짐을 한다. 영국의 시인 존 드라이든은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는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 습관이 나를 만든다.” 민선 5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다. 이동진 군수는 2년전 취임사에서 “선거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우리지역의 구...
악의적인 투서 근절대책 세워야 []
2012-04-18 00:00:00 김순중 기자
일반적으로 수사기관에 제출되는 투서나 진정서는 명예훼손죄나 무고죄가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일반적인 상식 때문에 근거 없는 투서가 수사기관에 접수되고 수사기관은 투서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 형식의 수사에 돌입한다. 투서에 이름이 들어가 있는 군민들은 근거가 있든 없던 참고인이라는 이름으로 조사에 응하고 시간의 낭비와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다. 수사기관이 투서를 접수하고 그 진위를 가리기 위해 조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보인...
내주머니 아닌데, 누가 알어~ []
2012-04-18 00:00:00 김순중 기자
밥값 따로 장소 사용료, 주차비 따로 []
2012-04-17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이 21,890,000원의 예산으로 치른 투자유치설명회를 L모 업체에 위탁하여 개최했다. 이 행사에 사용된 예산은 일반운영비(201)로 민간에 위탁을 줄 수 없는 예산이다. 단, 행사에 전문성이 요구되고 내용이 복잡, 다양한 행사의 경우 민간위탁이 가능하다. 이번에 치러진 투자유치 설명회는 예산편성지침이 요구하는 복잡, 다양한 행사였을까?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번 행사 준비는 대부분 진도군이 준비했다. 군립예술단과 MC, 공연자 섭외 등을 진도군 공무원이 모...
군비 18여억원 없어서…농공단지 공사 중지 []
2012-04-17 00:00:00 김순중 기자
15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에 있는 군내 농공단지가 18억7,600만원의 군비확보를 하지 못해 공사가 중지되어 있다. 이미 국비 54억3,600만원과 도비 3억8,800만원이 모두 투입된 상황에서 군비 18억7,600만원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중지된 것이다. 공정율이 60%이상 진행된 군내농공단지가 군비가 없어 중단되었다는 점에 대해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진도군은 군내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58억원의 지방채 발행을 승인 받았다. 58억원의 지방채 중 2011년 38억원의 지...
의회도 예산서도 진도군에는 없었다 []
2012-04-16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이 지난해 12월 7일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를 두고 예산사용에 대한 적법성 여부와 행사의 내용을 두고 지역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갑작스런 행사 기획과 부적절한 예산사용 그리고 참석자들을 살펴볼 때 투자유치 설명회보다 망년회 행사가 아니냐는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또 예산의 집행은 그 도를 넘어 진도군의회를 무시하고 예산서도 안중에 없는 진도군의 예산폭거라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진도군은 투자유치 설명회를 위해 2011년 1회 추경에 1천만원...
이군수, 땅 팔아 세입 올렸다 ‘자화자찬’ []
2012-04-16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이 임회면 상만리 아리랑마을 관광지 내 토지 5천여평을 7여억원에 매각했다. 이번 토지매각은 진도군 홈페이지 온비드를 통해 토지매각입찰공고가 이루어졌으며 1명이 입찰에 참가하여 진도군이 제시한 매각 최저금액 702,986,000원을 정확히 제시하여 낙찰 되었다. 진도군이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 아리랑마을이 투자자를 끌어오지 못하고 있는 이때 진도군의 토지매각 결정은 또 하나의 방편일 수 있다. 매수자가 부동산 투기를 위해 토지를 매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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