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 이랜드 복지재단에 위탁 운영 중인 진도노인복지관이 한국 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의 차량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12인승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진도군에 따르면 농촌희망재단에서 농촌지역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복지시설 지원차량 행사에 2007년도 제2차 차량지원대상에서 진도노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진도군은 전형적인 농촌형 도시로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4.6%로 초고령 사회에 해당되어 진도군이 다양하고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농촌 지역의 특성상 이동 거리가 멀어 먼거리 지역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고, 특히 재가 복지서비스와 경로당 순회방문 서비스 등 복지사업에 차량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진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에 복지차량 지원으로 더욱 많은 진도군의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가깝고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펼칠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는 진도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10월 진도읍 성내리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224㎡ 규모로 예산 11억원을 투입, 진도노인복지관을 개관, 이랜드 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진도노인복지관은 건강관리실과 체력단련실을 갖춘 웰빙건강센터를 비롯 야외체육공원 등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컴퓨터실. 서예실, 취미·배움 마당 등의 시설도 갖춰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활동 등이 실시되고 있다.
진도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노인복지관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센터로서의 역할과 건강 증진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