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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3년06월28일 14시30분 ]
 
제1회 진도사랑 골든벨에서 지산초 김상도 학생 '우뚝'
 
 
지산초, 예술꽃씨앗학교・농악전승학교 등 전통문화 중점 교육 성과
진도군, 교육 직접 지원 확대로 ‘진도교육’ 지킴이로 나서나?
김희수군수, “진도는 삼별초 항몽 정신이 살아있는 곳” 호국문화 강조



▲진도를 알告 진도愛 산다「제1회 진도사랑 골든벨」에서 김상도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22명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6월 14일 진도초등학교 철마관에서 열린 제1회 진도사랑 골든벨에서 지산초등학교 6학년 김상도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 박우솔・김태은, 장려상 김수형・임희아・김예린 등 지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진도에 대한 사랑이 야무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김희수 군수)를 맞은 진도군이 진도교육현장에서 진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개혁정책 가운데 하나였다. 첫 행사였지만, 관내 7곳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23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만 101명이었고, 그 가운데 22명이 입상했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이 50만원, 최우수상(2) 30만원, 우수상(4) 20만원, 장려상(15)은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진도사랑 골든벨은 O・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문제는 진도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보배섬 보물찾기> 책자와 진도군청 홈페이지에 실려 있는 내용 가운데, 진도의 역사・문화예술・인물・유적・산업 등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예선을 무사히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01명의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인물에 관한 문제에서 답이 적힌 보드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문제출제위원회를 열어, 평소에 진도의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맞힐 수 있는 ‘진도상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준비했다”면서, “관내 초등학교에 출제 범위와 교재에 대해서 사전 공지했기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골든벨 참가를 대비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산초 6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홍준민 선생님은  “골든벨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이 진도의 역사・지리・인문・사회라는 주제를 놓고 연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학생 모두가 골든벨에 나가 당당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연습문제를 준비하고 풀어봤는데, 힘들 때는 서로 어깨를 다독여 주며 응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첫 해 골든벨에서 대상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는데, 이 결과가 정말 아름다웠다”라면서 “상을 많이 받아서라기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 길에서 함께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감동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산초등학교 6학년 김상도 학생이 '대상' 수상 후, 김희수 진도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도 학생은 현재 관마리에서 살고 있다. 김희수 군수 또한 관마리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며, 군수의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을 받은 김상도 학생은 본지와 통화에서 "처음에는 신기하기만 했어요. 골든벨이 열린다고 해서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예상문제를 풀어보며 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제가 역사를 좋아해서 알고 있는 문제들도 많이 나왔어요. 마지막 문제가 진도의 세 가지 보물이 무엇인가였는데, 구기자와 돌미역, 진도개를 바로 쓸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나눠준 '보배섬 보물찾기'에도 나와 있는 문제였고, 친구들하고 서로 문제풀이를 하며 맞혔던 답이거든요. 이렇게 대상을 받게 돼서 부모님께서도 장하다고 말씀해 주시고, 선생님들도 칭찬해 주셔서 정말 좋아요"하며 소감을 밝혔다. 김군은 전화를 끊기 전에 "기사를 잘 써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김영전 교장은 “이번 제1회 진도사랑 골든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진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산초등학교는 현재 학생 59명, 유치원 7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28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산초는 예술꽃씨앗학교・농악전승학교 등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하는 진도 특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린 행사였지만 삼백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놀랐다”면서 “이번에는 여러 여건상 초등학생만 참가 대상으로 했지만, 학생들과 학교의 호응도가 높기 때문에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이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을 응원하며, “진도는 고려시대 항몽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곳이고, 고려의 정예군이었던 삼별초가 나라를 끝까지 지키려 했던 곳이 진도다. 우리 학생들이 진도에 자부심을 갖고 호국정신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진도의 역사・문화가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진도를 알告 진도愛 산다「제1회 진도사랑 골든벨」입상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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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용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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