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공약우체통 통했다!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 공천
최종 경선에서 젊음과 소통 앞세운 이재각 후보에 2%차 신승
민주당 박인환, 무소속 김희수, 이양래, 국민의힘 김정연으로 압축
불통군수 불명예 이동진 군수의 잔재 극복 가능할까 관심
4월 30일, 박인환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진도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은 4월 19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박인환, 이재각 후보가 진도군수 2인 경선 후보로 본 경선에 진출했다.
4월 28-29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 50%, 일반 ARS여론조사 50% 배점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 결과, 박인환 후보가 민주당원들과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로 공천되었다.
박인환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동진 군수와 경선을 했으나 약 10% 차이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하지만 조직력이 막강하던 이동진 군수를 상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거 초기 여론조사에서 이재각 후보에 오차범위 안에서 뒤지는 결과가 나왔지만, 본 경선에서는 신인가산점(20%)이 있는 상대 후보를 2% 차이로 따돌리면서 지역 수권정당인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가 되었다.
박인환 후보는 '소통하는 진도, 살 맛 나는 진도'를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소통을 가장 우선적으로 내세우는 만큼, 공무원 퇴직 후 봉사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그가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신설한 '공약우체통'은 박인환 공약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로 박인환 후보가 확정되면서 무소속 김희수 후보·이양래 후보, 국민의힘 김정연 후보 등이 ‘진도군수’를 놓고 한 달 동안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