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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14일 14시22분 ]
 
장일 민주평화당 진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장일 진도군수 후보(민주평화당)는 12일, 진도읍 신호등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박지원 전 대표, 윤영일 의원, 민영삼 민주평화당 전남지사 후보,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이남서 진도군 노인회장, 김용선 한국예총 진도군지회장, 박동원 진도 JC회장를 비롯한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축사에서 "민주평화당은 김대중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 있다. 진도야말로 김대중 정신이 숨쉬는 곳이다. 김대중 대통령 정신을 승계한 장일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지금 민주당이 너무 오만하다. 잘한 것도 있지만 지금 대통령의 지지율에 취해서 오만해져 있다. 지금 호남이 경제적으로 어렵다. 낚시꾼이 잡은 고기한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 경쟁구조가 되니까, 이낙연 총리도 총리가 되고, 호남 예산도 늘어나는 것이다. 이게 경쟁구도가 생겼기 대문에 가능한 일이다. 장일 후보는 진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다. 사람을 바꿔야 한다. 변화가 없으면 발전이 없다. 장일 후보로 바뀌면 희망이 있는 진도로 바뀔 것이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연설이 끝나자 윤영일 의원의 발언 차례가 되었으나 윤 의원이 박지원 의원에게 순서를 양보했다. 사회자가 박지원 의원을 소개하자 청중들은 '박지원, 박지원'을 연호했다.

그러자 박지원 의원은 "장일이 보러왔소, 지원이 보러왔소?"하며 분위기를 띄우면서 "제가 비서실장 때 김대중 대통령님께 늘 그런 말씀을 드렸다. 김대중 대통령의 어머님이 조도출신 장씨다. 장일이 그렇게 인연이 되는 것이다. 제 꿈에서 김 대통령님이 장일이 반드시 진도군수되겠다고 말씀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실 때 박지원이 비서실장을 했다. 그때만해도 녹진에서 읍까지 밖에 포장이 되지 않았다. 제가 90% 포장을 했고, 진도대교도 가져왔다. 국립남도국악원도 제가 가져다 놓았다. 이렇게 박지원이 잘 되었을 때 진도가 발전을 했다. 현재 민주평화당이 어렵지만, 이번 지방선거 후에 박지원이 중심에 서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진도군민들이 꼭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그는 "장일 후보가 도의원 세 번하면서 늘 저에게 왔다. 진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민주평화당이 창당하는데도 전국에서 맨 먼저 노력했다. 전남도의회에서 민주평화당 창당을 지지해 줬다. 그래서 저도 그 보답으로 장일 후보가 진도군수가 되면, 박지원이 다시 한번 큰 일을 할 수 있다"면서 "팽목항, 진도항을 발전시키고, 읍에서 팽목까지 4차선도로 놓는 것이 우선이다. 국회에서는 윤영일 국토위원장이 있기 때문에 그 뒷받침을 장일 진도군수가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박지원이가 지원할 것이다. 저는 진도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진도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이름도 박지원이다. 과거 제가 대통령비서실장 때처럼 힘을 갖기 위해서는 진도에서 장일 후보를 진도군수로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윤영일 의원은 "장일 후보는 3선이며, 진도가 낳은 첫 도의회 부의장 출신이다. 장일 후보는 호남을 지켜야겠다, 민주평화당을 지켜야겠다며 민주평화당과 힘을 합쳤다. 가만히 앉아서 일한다고 하면 안 된다. 젊고 패기가 있어야 한다. 자기 목소리를 내고, 우리 주민들과 함께해야 한다. 장일 후보는 진도를 어떻게 개혁하고 발전시켜 가야겠다는 걸 이미 그리고 있던 사람이다. 어떤 게 진도를 위해서, 진도군민을 위해 이익이 되는가 아는 사람이 군수를 해야 한다"며, "4차선, 연안개발을 나라에서는 절대 못해 준다고 한다. 그러나 저는 끝까지 한다고 했다. 국가적 재난을 당한 곳인데 그거 하나 못해 주냐? 우리 박지원의원과 장일이 있으니 못 이룰 게 없다"고 말했다.

장일 후보는 "오늘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과 함께 저의 모든 걸 바쳐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면서 "최근 전남도 자료에 의하면 우리 진도는 재정자립도가 7%에도 미치지 못하는 6.5%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안정만을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이대로 안정만 바라고 4년이란 세월을 흘려 보낼 수 없다. 머슴도 오래 부리면 주인 살림까지 넘본다고 했다. 머슴이 주인 곳간 넘볼까 걱정하고, 주인행세 하는 것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며, "진도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안가리는 천군만마 박지원 전 대표님과 윤영일 의원님이 저의 든든한 지원군이고 인맥이다. 쓰러져 가는 진도를 살려 내겠다.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다른 힘은 다 빌려 쓰겠다. 하지만 그 밑천은 우리 군민들이 만들어 주십시오"하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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