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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17일 12시00분 ]

진도군이 세월호 참사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무료 심리 상담을 지난 14일(금) 실시했다.


이번 심리 상담은 전남도와 진도군, 전남심리회복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전문상담사가 진도군을 방문해 1:1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심층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원봉사자에 대해 추가 상담을 하는 등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 팽목항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다른 주민들에 비해 가까이에서 참사를 목격한 자원봉사자들의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예방과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는 사람이 전쟁·고문·자연재해·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뒤 그 사건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뒤에도 계속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게 되는 질환이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신적 충격으로부터 벗어나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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