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전남 타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공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7월 말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원문정보공개 현황에 따르면 진도군의 정보공개비율은 74.3%로 나타났다.
반면 인근 완도군의 경우 원문정보공개 비율이 95.4%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보성군(94.1%), 장흥군(93.7%), 영암군(93.2%), 영광군(92.2%), 해남군(92.0%), 장성군(89.9%), 고흥군(89.3%) 등 7개 자치단체도 전국 10위권에 포함돼 투명행정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원문정보공개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목포시(71.3%), 순천시(73.6%), 진도군(74.3%), 무안군(76.9%) 순이었다.
전남 완도군(95.4%)과 진도군(74.3%)의 원문정보공개 비율은 무려21.1%포인트 차이가 났다.
정보공개법은 공공기관이 업무수행 중 생산·접수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원문으로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알권리 증진과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