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설정 즐겨찾기로추가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6-09-19 08:05:00]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09월19일 18시34분 ]
군내면 녹진리 진도대교 아래에 조성된 울돌목 주말장터가 1년을 넘기면서 이를 폐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진도군이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고 공무원을 동원하는가 하면 대대적인 홍보전까지 펼쳤지만 전혀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의 유지는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다.
 
진도군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울돌목 주말시장의 현실은 참담하기까지 하다.
 
찾아오는 군민이나 관광객이 없는 것은 고사하고 준비된 매장마저 절반 정도 비어있는 실정이다.
 
진도군의 예산 투입으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구경하는 사람이 없어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는 실정인 것이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진도군은 1억2천만원이 넘는 예산을 울돌목 주말장터에 사용했다. 대부분의 예산은 공연운영비로 나타났다.
 
진도군이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결국 울돌목 주말장터는 공연출연자와 이벤트회사를 위한 장터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이다.
 
일부군민들은 이미 실패한 주말장터에 지속적으로 혈세를 투입하여 운영하는 이유를 “진도군의 고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진도군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말장터를 기획한 것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모든 기획이 성공할 수 없고 의욕적으로 시작된 일이지만 판단 착오 혹은 주변 여건 등으로 기획이 실패했다면 더 이상 혈세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이를 접는 것 또한 칭찬 받아 마땅한 일이다.
 
만약 진도군이 더 이상의 활성화 기미가 없는데도 울돌목 주말장터를 어떠한 이유로든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면 이는 일부 군민들이 생각하는 ‘고집’일 것이고 무능한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아도 마땅하다.
 
진도읍 조금리 현대화시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단지 오일장날 상인들이 머무는 장소로만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울돌목 주말시장에 사용되는 예산을 조금시장 활성화 예산으로 바꿔 사용해 보면 어떨까?
 
진도의 특색을 살린다는 이유로 국악 공연만 고집할 것이 아니고 5일 장에 줄타기 공연, 마술 공연, 각설이 공연 등을 편성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준다면 조금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그 여파가 진도읍 상가에 미치지 않을지 고민하고 검토해 봐야 한다.
 
기사추천0 비추천0
김순중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11월말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빌려줍니다 (2016-10-04 15:25:38)
군민행복민원실이 있어 행복해요 (2016-08-17 17: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