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임회면 향우회 전, 청년회장 박병남 (43세,중미리 출신)씨의 딸, 진도출신 박다솜선수가 KLPGA 투어 점프투어 1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다솜(19 명지대)선수는 8월27일 경기도 안성 신안컨트리클럽 토마토, 애플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5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60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 단독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오른 박다솜선수는 전반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고 후반은 파로 타수를 지켜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다솜은 “생각지 못한 우승을 하게 되어 꿈만 같다”며 기뻐한 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골프는 과정보다 성적이기 때문에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부모님이 많이 속상해 하셨다. 이번 우승으로 부모님을 활짝 웃게 해드려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다솜은 “신안 아카데미 소속인데 아무래도 자주 연습하는 홈 코스이다 보니 경기 운영 측면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샷을 할 때 생각을 줄이려고 노력한 것도 주효했다”며 우승 요인을 밝혔다.
박다솜은 “오늘 우승으로 정회원 승격의 가능성이 커졌다. 내년에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되며 ‘KLPGA 2015 킹스데일GC 점프투어 13차전’은
9월17일부터 이틀간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