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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2월22일 16시38분 ]


△ 석교초 교사들이 밤 늦은 시각까지 무지개학교 운영을 위한 토론을 하고 있다.

석교초등학교(교장 김명숙)가 전남형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었다.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5학년도부터 4년 동안 무지개학교 운영 예산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지역에서 61개 학교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그 가운데 석교초 등 22개 학교만 지정받게 되었다.


‘무지개학교’는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혁신학교로 전남교육청의 역점사업이다. 학교의 자율화․다양화․특성화를 통한 미래지향적 학교 모델을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명숙 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학교를 목표로 전 교직원이 무지개학교 선정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며, “교원들은 혁신학교 운영에 관한 원격연수를 이수하기도 하고, 교내 연수와 더불어 학생중심 교육 관련 서적을 읽고 토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무지개학교 공모계획서를 제출할 때 학교운영위원들을 비롯한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마음을 모아 공모 사업에 동참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꿈꿨기에 가능했던 성과이며, 존중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솜 교사는 “이웃 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축하와 기대에 찬 눈길에 석교초 교직원들은 함께 격려하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며 “이와 더불어 2014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요즘도 무지개학교 준비 과정 연수를 진행하고 있고, 학교의 특성에 맞는 혁신학교 운영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 교원이 늦은 밤까지 며칠째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무지개학교의 4대 중점과제. 교육 선진화를 위한 혁신 과정에 교육기관과 교직원․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게 된다.
 

석교초의 한 운영위원은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우리 아이들이 선진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쁘고, 밤낮으로 고생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 동안 혁신 과정에서 힘든 일도 있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이 힘을 모으면 교육 선진국의 어느 학교에 비교해도 부럽지 않은 석교초가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석교초는 무지개학교 운영을 위해 ‘존중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학교 비전을 세웠다고 한다. 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의 연대를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를 위한 2015학년도 혁신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석교초는 전원학교와 예술선도학교․표준시수학교에 선정되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과 지역사회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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