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민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
저와 해양수산부 전 직원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모든 국민이 절망과 슬픔에 힘겨워할 때
진도군민 여러분은 묵묵히 희생자 가족들을 보듬어 주셨습니다.
비록, 진도를 찾는 사람들이 뚝 끊기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더욱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여러분들은 “희생자 가족만은 하겠냐”며 애써 어려움을 내보이지 않으시고 든든한 성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진도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가슴 저린 헌신과 소중한 사랑,
결코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몸은 비록 이 곳을 떠나지만
마음으로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