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복지관 1층 기능회복실에서 복지관 회원 중 프로그램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병을 예방하고 질 높은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맞춤형 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화, 신체활동의 저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운동을 통한 허리근육 강화로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특별히 진도지역의 경우 농어업으로 인하여 허리를 숙이는 동작으로 허리통증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근력강화를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근력운동, 짐볼운동, Thera-band 운동 등 주 3회 총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상반기에도 맞춤형 예방 운동프로그램 통해 참여노인 스스로가 규칙적인 운동습관으로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