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 거주하며 예술의 길을 걷고 있는 화가들의 작품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임회면 하미리에 자리한 장전미술관에서 열린다.
'동행(同行)- 장전의 묵향속으로’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풍광을 사각의 틀 안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담아냈다.
장전미술관 하영규 대표관장은 "예술인은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고 내 지역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내 이웃도 소중하다"며 "이치를 몸
소 실천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월이 지나 진도의 후예들이 오늘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를 자랑스러워하도록 더욱 노력하는 진도의 명품 ‘장전 미술관’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
을 다하겠다"며 "지역 예술가의 우의증진(友誼增進)은 물론 날로 침체돼 가는 예향 진도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작가는 강공수. 김경현. 김길록. 김내량. 김복용. 김성룡. 김세중. 김용선. 김용욱. 박병락. 박병승. 박성화. 박주생. 박진설. 박태우. 양상필. 이상용.
이상은. 이영종. 이항무. 정명돈. 조대진. 조병록. 하광호. 하동탁. 하양미. 하태현. 하태환. 한금옥. 허국선. 원지연 이다.
/차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