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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2월22일 00시00분 ]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3일 군내면 덕병 마을에서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소원기원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 진다.

정월 대보름은 그 해 맨 먼저 보름이 되는 날로 상원(上元)이라고도 하며, 전체 세시풍속 행사의 5분의 1 이상이 집중된 명절. 조상들은 이웃과 함께 그해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안정을 기원했고, 오곡밥을 나눠 먹고 윷놀이 쥐불놀이 등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덕병마을 주민들은 정월이면 ‘걸궁’을 치면서, 마을 동제(洞祭, 마을에서는 望祭라 부른다)를 지내고 음력 6월이면 충제(蟲祭)도 지낸다.

마을 내력을 설명해 주는 이상문(72) 씨는 “덕병(德柄)을 풀어쓰면 十四一心木一內인데 그대로 뜻풀이를 하면 ‘사람들이 정월 십사일 한 마음으로 나무 안에 있다” 고 한다.

즉, 정월대보름날 망제를 지내는 마을 사람들이라는 뜻이 된다.

이렇듯 마을이름에서부터 전통을 중요시하는 주민들이 있는 한 덕병은 주민들이 바라는

대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이 계속될 것이다.

덕병마을 장승제에 대해 궁금한 것은 김수복 이장<011 - 9750 - 082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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