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지부(지부장 : 박근완)가 회원의 권익과 업권 보호 및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외식업협회 진도지부는 지난해 10월18일, 서울에서 열린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 참석해 불공정 불합리한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 등 외식업 경영인들이 고통 받는 현실을 고발하여 신용 카드 수수료율을 1.5% 이하로 인하하는 성과를 이뤄내는데 일조했다.
이로서 연 2억원 이하의 매출을 올리는 업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진도군의 경우 대부분 2억원 이하의 영세 업소로서 카드 수수료율 인하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와 함께 진도지부는 회원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무상담은 물론, 노무상담,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직업소개소 이용혜택까지 제공 하고 있다.
실제로 세무상식이 약한 회원업체를 위해 부가가치세 신고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업체를 양도하거나 양수할 때도 정보 제공 등을 도와주고 있다.
또 운영위원들이 사비를 털어 남은 음식 제로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진도지부는 잔반 제로 운동을 위해 자체적으로 ‘우수회원업소’ 명패를 제작, 잔반을 남기지 않을 자신이 있는 업소에 부착해 주고 있다.
또한 외식업 노트를 제작해 회원 업소에 배부하고 있으며 월간 정기 간행물 ‘음식과 사람’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박근완 진도지부장은 “외식업 업체가 고객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 첫 번째로 실천해야 할 일이 남은 잔반 사용하지 않기 운동이다”며 “식중독균 등 역시 잔반을 통해 감염되기 쉽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이어서 “고객이 먼저 과도한 반찬을 주는 업소에 적정량을 달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 결국 잔반을 줄이고 고객들 역시 청결한 식사를 할 수 있다”며 “고객과 같이 하는 잔반 제로 운동을 역설했다.
박회장은 “외식업 협회는 회원 업소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회원을 위해 항상 문이 열려있다”며 “세무, 법률상담은 물론, 부동산, 소개소 상담 등 그 어떤 것도 회원의 문의에 최선을 다해 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외식업협회는 오는 10월 14일 제1회 진도외식인의 날을 개최하여 체육대회 및 남은 음식 제로 결의대회를 연다.
/채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