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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2년09월11일 00시00분 ]

진도군이 신속한 상수도 행정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호평을 받고 있다.

볼라벤과 덴빈 등 연이은 태풍으로 상수도 관로 24개소 338m가 유실되고 정전으로 정수장 운영이 중단되어 진도읍과 임회면 전 지역에 상수도 공급이 안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진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 급수 운반차량 17대(15톤)를 투입하고 발전기 2대를 신속하게 임차해 가동이 중단된 동외정수장과 상만 가압장을 수시간만에 정상 운영했다.

또 응급 복구반을 편성, 유실된 관로를 연결해 수돗물을 공급했으며, 전문 인력과 첨단장비를 보유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수도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전남지역본부(본부장 신송운)로부터 먹는물(병물) 7,400병을 지원받아 급수가 중단된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공급하기도 했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백종추 관리담당은 “도로에 물이 고이거나 하수도에 맑은 물이 흐를 때에는 누수가 의심되는 곳이므로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속적으로 수도 시설물을 점검,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는 상수도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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