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설정 즐겨찾기로추가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6-09-19 08:05:00]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2년07월19일 00시00분 ]

진도군이 시각장애인협회에 지급된 600여만 원의 보조금을 반납 받았다. 진도군은 시각장애인협회가 보조금을 목적 외 사용한 정황을 밝혀내고 시정공문과 함께 보조금 반납을 결정한 것.

진도군이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여 보조금 목적 외 사용을 밝혀내고 회수에 들어간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차후 보조금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동안 시각장애인 협회는 보조금 목적 외 사용은 물론, 장애인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면서 종사자들에게 기부금을 강제 징수하고 회장의 월권이 심각하다는 여론이 지속되어 왔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심부름센터에서 일하면서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강제 징수 당한 A씨는 수사기관과 노동고용부에 시각장애인협회 회장을 고소하는 방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목적 외 보조금 사용에 대한 회수는 당연한 것이나 기부금 강제 징수는 군에서 관여할 수 없다”며 “여론을 듣고 확인해 봤으나 기부금이 심부름센터에 들어갔을 경우 진도군에서 재제할 방법이 있으나 협회 기부금은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군민 B씨는 “장애인 단체들의 좋지 않은 여론은 계속되어 왔지만 이번처럼 실체가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며 “만약 회장직을 이용해 협회 기부금을 강제 징수한 것이 사실이라면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심부름센터 등에 대한 진도군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순중 기자

기사추천0 비추천0
김순중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진도경찰서, 진도시각장애인연합회 보조금 횡령 봐주기 수사?
시작부터 수상한 상근직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공모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음식인과 함께, 외식업협회 진도지부 (2012-09-22 00:00:00)
편법 수의계약 체결 후, ‘네 탓 공방’ (2012-07-1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