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4년간 조합장으로서 농협경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 서진도농협의 비젼을 제시하고 조합원 여러분의 냉철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 출마에 앞서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저는 지난 2008년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식 대신 2012 비젼 선포식 및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비젼선포문 내용을 요약하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체계확립, 조합원에게 무한봉사, 경영혁신으로 창출된 수익은 조합원에게 환원,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일한 만큼의 보상, 완전한 자립기반조성, 강소농을 위한 작으면서도 강한 농협육성, 그리고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 결과를 평가하자면 조직체계 확립을 위해 구조조정을 통해 90명의 직원을 70명으로 감축하여 소수 정예화를 위한 조직으로 육성하였으며, 한계사업장인 서울직판장 폐쇄, 조도예비여객선처분, 죽림, 연동, 독치의 창고 매각으로 작으면서도 알뜰한 강소농 농협을 만들었고 순자본비율 4%미만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아 출자배당도 할 수 없는 실정이었으나 2011년 결산결과 순자본비율 6.10%와 당기순이익 9억5천만원을 실현, 출자배당2억3천5백만원(6,15%)이용고배당1억4천만원 등 3억7천5백만원을 현금 배당하여 자립경영기반을 완료하였으며 농산물유통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으로 선도농협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또 조합원 환원사업을 농협에서 가장 힘을 실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여 농협장학생 3억원을 지급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농비 절감을 위해 농약할인행사로 1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농업인 안전공제료 5천5백만원, 2011년도 112명에게 사고공제금 1억3천1백만원의 혜택을 주었습니다.
또한 출자금 1백만원 이상 조합원에게 임회, 지산은 무상으로 퇴비를 공급하고 조도지역은 무상승선권으로 4천4백만원을 환원하였으며 2011년 서진도농협 LPG가스를 구입한 조합원에게는 1통당 5천원씩 7천만원을 환원하고 구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출이익의 3%를 영농회장 판촉수당 및 영농회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환원하는 등 전체적으로 교육지원 사업비에서 3억3천9백만원 출자 및 이용고배당에서 3억7천4백만원 등 총7억1천3백만원을 조합원께 환원 하였습니다
이렇듯 농협경영은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나 이는 일시적인 성과로 결코 여기에서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항시 새로운 사업구상으로 도전하여 어떻게 하면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문화복지사업 전개, 편익사업을 확대할 것인가 고민하고 실행하여야합니다.
금년도 서진도농협의 중점추진사업은 무인 항공방제사업의 도입, 부산물 퇴비 현지살포 사업도입, 조도 쑥 브랜드화, 농협 장학금 확대 지원, 대파, 배추, 공선출하회 확대운영, 검정쌀 기능성 쌀로 브랜드화, 소규모 가정용 절임배추사업 농협연계 판매망구축 등입니다.
현재 서진도농협은 4,373명의 조합원에 총자산 1,630억1천4십만원, 예수금은 1,143억5,200만원으로 규모면에서 재무구조상 1등급 농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우리 서진도농협은 2011년 결산결과 그동안 어려운 길을 걸어오면서 뼈를 깍은 아픔을 이겨냈습니다.
흔히들 전자제품 하나를 선택하드라도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하였습니다.
달리는 말의 기수는 바꾸지 않습니다.
농협의 CEO는 강력한 리더쉽. 전문 경영능력을 갖춘 농협전문경영인 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 농협 경영기반 자립시대에 정착하여 앞으로 새로운 농업 신기술의 도입, 관내 생산농산물의 기능성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창출. 조합원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새로운 농업기술을 도입 힘 안 드리고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상업농시대를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조합원의 건강관리와 문화복지사업 확대. 소외계층의 기초 생활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사회에 농협이 앞장서서 우리지역의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돈독히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만 최근 선거로 인한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마치 조합장, 또는 서진도농협이 매우 잘못된 것처럼 유언비어를 날포하고 있으나 이는 이미 법에 의한 준엄한 판결로 잘 잘못이 판결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들 정치권에서 쓰는 말로 “ 아니면 말고 라는 ”속된말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서진농협에 상처를 주는 일은 삼가 주시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자재하면서 먼 훗날 서진도농협 육성에 하나의 밑거름이 되는 마음으로 다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