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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0년04월06일 00시00분 ]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시작되었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 위원회는 지난 5일 진도 지역위원회에 공문을 통해 “오늘(6일) 12:00시 까지 경선비용 2백2십만원과 여론조사를 위한 후보자들의 경력과 참관인 2인에 관한 서류를 제출하라”고 밝혔다.

이로서 민주당 진도군수를 포함한 도의원 군의원 공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공식화 했으며 전남도당 관계자는 본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경선비용이 납입되는 시점부터 경선을 시작하는 것으로 본다”며 “경선비용이 납부되는 순간부터 후보자들은 무소속 또는 다른 정당에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이 금지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경선에 참여한 각 후보들은 7일 10시 향토문화 회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견발표를 가질 예정이며 발표 시간은 군수 후보 6분, 도의원 후보 3분, 군의원후보에게는 각 1분 30초의 발표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군민들을 대상으로 2개의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2명의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나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이내일 경우 3명의 후보로 압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민주당은 최종후보로 압축된 2~3명에 대해 또 다시 군민 참여경선(군민:50% 당원전수조사:50%)을 통해 최종적으로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당헌 당규 상 최종 후보를 발표할 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또 경선 참여 후보자들은 여론조사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어 논란이 예상된다.

또 민주당의 여론조사결과 발표 시 오차범위는 동수로 본다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경우 과연 군민여론조사나 당원여론조사를 통해 압축된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못할 경우 후보 모두가 동수가 되어 결국 당심이 공천을 결정할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공천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각 후보 사무실은 최종결정을 위한 마지막 고심이 시작된 가운데 빅4로 선별되는 후보 사무실은 현재 경선신청 서류와 정견발표 연설문을 준비해 두고 결전을 준비 하고 있다.

한편 빅4로 불리는 군수 후보 사무실은 대부분 경선 참여를 사실화 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A모 후보 사무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참모들과 마지막 대책 수립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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