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진도군수 예비후보 김희수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9일 사무소 추산, 300여명의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농협 하나로 마트 앞 김희수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김희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작심한 듯 고령의 후보자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김 후보는 “하찮은 나무 한 그루라도 어리거나 오래되면 꽃도 적게 피고, 열매도 적게 달린다.”며 “진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체장 후보가 정년까지 다하고 할 일 없을 때 출마하는 일은 옳은 일이 아니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 김 후보는 무소속 출마에 대해서 “삼별초와 명량대첩의 역사호국정신을 갖고 있고, 유배문화의 선비적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진도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언제 부터인가 특정당, 특정인사의 손바닥 안에서 좌지우지 되는 것을 보고 진도인의 자존에 상처를 입었다”며 “진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을 선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앞으로 진도군을 1차 산업과 관광,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함께하는 군정을 실현 하겠다”며 “말과 행동이 일치 하지 않으면 그것은 말이 아니라 소리이며 이미 기존 정치인에 소리에 속지 말고 말과 행동이 일치 하고 시작과 끝이 똑같은, 정과 사랑이 있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주장했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