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마감된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 결과 진도군에서는 7명의 군수 후보와 4명의 도의원 후보 그리고 11명의 군의원 후보자가 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진도군수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김경부, 양인섭, 이동진, 김흥래, 박종석, 김병동, 강희원 후보로 알려졌으며 도의원은 이영윤, 장일, 이기암, 차남행 후보로 알려 졌다.
또 4명을 선출하는 가 선거구의 군의원 공천 신청자는 조규탁, 김인정, 박주현, 김승이, 장재호 후보로 5명이 신청을, 2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장영태, 주만종, 이홍일, 장봉오, 박종필, 주선종 후보로 6명이 신청을 완료 했다.
특이한 점은 7명의 군수 후보와 4명의 도의원 후보 그리고 2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 6명이 공천신청을 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에서는 5명의 후보만이 공천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 진도군 의회 부의장인 한승주씨가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부의장의 측근에 의하면 한씨는 민주당 비례대표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가선거구는 민주당의 2차 공천 신청 접수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의신면에서 박주현, 장재호 후보만 경합을 벌이게 되었다.
가선거구의 군의원 선거는 일찍이 국민 참여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는 김세중 후보, 그리고 무소속을 표방하고 있는 이경원, 박동교, 김병길 후보와 민주당 공천자 4인의 대결이 불가피해 졌다.
나선거구의 경우 현역 의원인 이홍일 주만종 후보를 비롯, 장영태, 장봉오, 박종필, 주선종 후보가 공천 신청을 완료 했으며 자천 타천으로 거론된 후보인 최동기, 설진석, 설정삼, 김주명 후보 등이 무소속 또는 다른 정당의 후보 공천을 받아 선거에 임할 것인가 관심거리로 남아 있다.
도의원의 경우 출마 예정자 대부분이 공천 신청을 완료해 이대로 라면 공천=당선 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것으로 예상되나 김재복 후보의 도의원 출마가 변수로 남아 있다.
진도군수 후보의 경우 무소속을 선언하고 표밭을 누비고 있는 김희수 후보와 민주당 공천자의 한 판 승부가 예상 되나 민주당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경선 후보를 2-3명으로 압축하겠다고 밝힌 만큼 후보자의 탈당 등의 변수도 아직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선거일 직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년 서거행사로 인한 국민 참여당의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세중 군의원 후보를 제외한 타 후보를 내세우지 못한 국민 참여당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