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31보병사단은 3월8일부터 19일까지 9박 10일 동안 진도군 일대에서 전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2010 KR/FE(한미 연합증시 독수리 연습)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관서, 군부대, 경찰, 예비군, 민방위대 등 지역의 모든 역량을 통합·조정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 기간 동안 군·경을 비롯한 군청에서 합동 상황실과 방위 지원본부를 운용하여 적 해상침투대비훈련을 비롯한 테러, 교통통제, 도시기반시설 피해 등 전시 상황에 의한 기관별 조치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지역에서의 기동훈련을 통해 전시 지역안정을 위한 통합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는데 주안을 두고 연습을 실시한다.
육군 제31보병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예비군 향방동원과 훈련 차량 및 병력의 기동, 공포탄 사격, 교통통제 등이 있을 예정이므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훈련기간 중 예비군 동원과 대항군도 운용된다며, 향방예비군의 적극적인 응소와 훈련참여,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거동수상자(대항군) 발견즉시 군부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