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머니를 채워 주는 것 보다 군민들에게 행복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 선거 직에 출마해서 당선이 되던 낙선을 하던 그래도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
과거의 경력을 들먹이며 검증할 수 없는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 듣기 좋은 말만하는 사람, 시급한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헛된 말 만하는 사람, 군민 보다 정당만 믿고 의존하려는 사람, 이런 사람은 안 되었으면 좋겠다.
“찍을 사람이 없다.”, “누가 되던 관심이 없다” 외면하기보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 그래도 없다면 차 차선이라도 선택해주면 좋겠다.
정치에 환멸을 느끼게 한 것은 정치인 자신들의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권리인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연, 혈연, 학연 등에 얽매이지 말고 진도에 꼭 필요한 사람인지, 없는 것 보다는 나은 사람인지, 절대 필요 없는 사람인지를 잘 따져 보아 투표했으면 좋겠다.
최소한 진도군의 시급한 해결 과제가 무언인지, 현실적인 공약을 하는지, 우리와 함께 살면서 살아온 과정이 어떠했는지 알아보고 투표를 하면 좋겠다.
다시는 군수와 군의원들이 비리에 연류 되어 불명예 퇴진하는 진도군의 수치스런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권자의 투표권이 얼마나 엄중하고 무서운 것인지 정치인들에게 알게 해주면 좋겠다.
인사 잘하고 악수 잘하는 정치인 보다 일 잘하고 마인드 있고 진도군을 사랑하는 후보가 높게 평가 받는 6월이 되었으면 좋겠다.
꼭 돼야 할 후보를 선택하지는 못할지라도 되어서는 안 될 후보가 당선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