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통명주인 진도홍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군이 이색적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진도군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연인과 가족들에게 진도홍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동안 진도홍주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산타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진도홍주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당첨된 77명에게 진도홍주 루비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전통주 최초로 보석 중 루비의 탄생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뜻 깊은 날을 진도홍주의 날(7월 7일)로 제정, 운영해 오고 있다.
진도홍주신활력사업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명주로 우뚝 서고 있는 진도홍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진도홍주와 함께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3회의 이벤트를 개최해 61,227명이 진도홍주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진도홍주와 함께 특산품, 축제, 관광지 등을 홍보, 진도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진도군은 내년에도 진도홍주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 1회씩 전국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 진도홍주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